제55회 도서관주간 맞이
체험, 특강, 전시 등 다양

경상북도교육청영주선비도서관(관장 김순연)은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의 독서의욕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를 공식주제로 한 이번 도서관주간은 13일 오전 10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팝업카드 및 팝업북 만들기’, 일반인을 대상으로‘모스 식물 액자꾸미기’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16일 오후7시 류대성 작가의 ‘인공지능 시대의 책읽기’초청 특강을 운영한다.

또한 이번 도서관주간에는 ‘생각이 열리는 독서 나무 전시’, 도서관을 한눈에 보는 ‘가로세로 독서퍼즐’ 등 재밌고 유익한 독서행사와 ‘여우와 별 그림책 원화’, ‘테마도서’, ‘옛 그림책 속 상상 놀이’ 등 다양한 전시 행사가 상시 진행돼 볼거리를 풍성하게 한다.

김순연 관장은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이 마련한 행사로 지역주민 모두가 도서관을 찾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4월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주선비도서관 제55회 도서관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belib.kr/yj) 참고하거나 전화(054-630-3818)로 문의하면 된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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