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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한송이 곁에 두고 좋은 에너지를 받으세요”업체탐방[309] 감성꽃집, 플라워 샵 ‘FLOVERS’
  • 영주시민신문
  • 승인 2019.04.13 09:22
  • 호수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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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핀 꽃처럼 내츄럴한 작품 추구
마음 나눌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꽃집

외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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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가까이하면 꽃 같은 인생이 된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가까이 하다보면 그것을 닮아가고 그것에 의해 인생이 달라지기도 한다. 누구라도 매일매일 꽃을 바라보고 매만지다보면 마음결도 꽃잎을 닮아가지 않을까. 봄이다! 여러 가지 일들로 시끄럽고 미세먼지 날리는 세상이지만 집안에 꽃 한 송이라도 들여놓으면 몸도 마음도 조금은 환해질 것이다. 그리고 특별한 날은 아니더라도 오늘 만나는 그 사람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면 그만큼 세상은 더 환해질 것이다.

장하정 대표

▲ 꽃이 장식이나 특별함이 아닌,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저에게 꽃은 생각만 해도 기분 좋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에요. 꽃이 장식이나 특별함이 아닌, 사람들의 생활 속에 좀 더 가까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으면 좋겠어요”

휴천 현대아파트 부근에 꽃처럼 어여쁜 장하정(29)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플라워 샵 ‘FLOVERS’가 있다. 몇 평 안 되는 작은 공간이지만 작품 하나하나에 눈길이 머물고 갖고 싶은 그런 작품들로 그득한 실속 있는 공간이다.

“엄마가 꽃을 굉장히 좋아하세요. 그래서 저도 자연스럽게 꽃을 가까이하게 됐고 서울에서 꽃과 관련된 공부도 하고 자격증도 취득 했어요”

▲ 감성꽃집, 플라워 클래스 운영
플라워 샵 ‘FLOVERS’는 감성꽃집이다. 자연스러움을 좋아하는 장 대표는 정형화된 작품보다는 들에 핀 꽃처럼 내츄럴한 작품을 추구하고 있다. 생화위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꽃바구니, 꽃다발, 용돈박스, 리스, 콘트리 등의 작품이 판매되고 있다.

“미세먼지가 많은 요즈음 파키라 나무 화분을 실내에 들여놓으면 좋아요. 그리고 수염틸란드시아도 공기정화에 좋아서 요즘 찾는 분들이 많아요”

플라워 샵 ‘FLOVERS’에는 장 대표의 플라워 클래스가 운영되고 있다. 취미반에서는 센터피스, 꽃바구니, 꽃다발, 플라워박스 만들기를 배울 수 있으며, 기초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 누구라도 오기편한 꽃집으로 운영하고 싶어
우리지역에 꽃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장 대표는 플라워 샵 ‘FLOVERS’를 누구라도 오기편한 꽃집으로 운영하고 싶다고 한다.

“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언제든지 ‘FLOVERS’에 들려 차도 한잔 함께 나누고 꽃이야기도 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꽃집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런 장 대표의 마음이 전해져서인지 요즘 ‘FLOVERS’에는 사람들이 찾아와 차를 마시며 머물다 가기도 한다. 또한, 일주일에 한번, 보름에 한번 정기적으로 꽃을 사가는 단골손님도 생겼다.

“한 송이의 꽃이라도 곁에 두고 있으면 좋은 에너지를 받는 것 같아요. 꽃은 특별함이나 사치가 아니라 생활의 일부가 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 송이의 꽃이라도 곁에 두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꽃과 함께 하는 요즈음이 가장 행복한 나날
꽃집을 준비하며 행복한 꿈을 꾸기도 했다는 장 대표는 꽃과 함께 생활하는 요즈음이 가장 행복한 나날이라고 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그 향기를 맡으며 몸도 마음도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꽃을 보급하고 싶은 마음이다.

“일단은 꽃집이 잘 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꽃수업도 하고, 앞으로 수강생이 많아지면 수업 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하고 싶어요. 제가 꽃을 가까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지금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엄마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김미경 프리랜서 기자

FLOVERS
영주시 지천로 64-5 가동 102호 플러버스
010 5695 8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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