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교육·문화
소수박물관 소장유물 김흠조 ‘홍단령’ 국가무형문화재 전승 교육자료 활용
  • 오공환 기자
  • 승인 2019.04.10 12:57
  • 호수 710
  • 댓글 0

소수서원관리사무소(소장 이상대)는 지난달 28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교육교류 업무협약을 통해 소수박물관 소장유물인 ‘홍단령’이 실견유물 교육자료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교육기관)은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기술 분야 전승자를 대상으로(자수장, 침선장, 누비장) 복식유물 실견 및 유물을 재현하는 과정인 전통공예 복원연구(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의 대상유물은 소수박물관 소장품으로 국가민속문화재 제242호로 지정된 김흠조 부부묘 출토유물(金欽祖夫婦墓出土遺物) 중 홍단령 1점으로, 단령은 관리들의 대표적인 관복이다.

김흠조 부부묘 출토유물은 1997년 영주 ~ 안동간 국도확장공사 중 영주시 이산면 운문리에서 김흠조(1461~1528) 선생의 묘소를 이장할 때 출토된 유물이다. 복식류 외에도 죽은 사람을 추모하며 지은 만사(輓詞)와 제문(祭文), 장의품 등 많은 유품들이 출토됐고 소수박물관에 기증돼 보관 전시되고 있다.

이상대 소장은 “교육과정이 완료되면 국립무형유산원과 결과보고서를 공유해 소수박물관 소장유물의 학술적인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교육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공환 기자  okh7303@yjinews.com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공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뉴스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