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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요현안 상세히 보도해주길
  • 김은아 기자
  • 승인 2019.04.10 16:18
  • 호수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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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2019년 2차 독자권익위 열려
다양한 읽을거리 있는 신문 당부도


본지 제5기 독자권익위원회 2019년 제2차 회의가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시내 모식당에서 열렸다.

송병권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독자권익위는 김덕우 부위원장, 김성문 위원, 장성원 위원, 서한배 위원, 오공환 편집국장이 참석해 본지와 각종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송병권 위원장은 먼저 “중앙복선전철사업으로 얼마 전 영주육교가 차량통제를 시작했는데 이동하기가 참 어렵다”며 “우회도로에 대한 안내는 했지만 평소에도 아침, 저녁으로 차량이 줄을 서는데 더 막히는 상황으로 일방통행을 양방향이나 소형차량이라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장성원 위원도 “영주육교 외에도 지금 공사완료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영주지하차도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다룰 필요가 있다”면서 “주변상인과 주민들은 불만이 많은 상태로 기간 내 완료가 되지 않을 경우 항의하려한다는데 언제까지 공사가 가능한 것인지를 정확하게 알려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성문 위원은 “베어링 국가산업단지와 관련해 시민들의 궁금증이 많다. 조성도 중요하지만 어떤 회사를 유치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보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지 취재해 보도해 줬으면 한다”며 “3회에 걸쳐 조합장선거가 1면을 장식했는데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는 했으나 요즘은 SNS로 바로 알 수 있어 지면낭비가 아니었나 싶다”고 말했다. 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대해 송 위원장은 “국가산업단지로 확정은 됐지만 타당성에 통과를 해야 하는 단계별 절차가 있는데 부지조성이 되어야 지정이 된다고 알고 있다”며 “경북도가 영주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으니 시작되는 것으로 환경조성을 해나가면 국가에서 지원을 하는 것인데 이에 대해 독자들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덕우 부위원장은 “영주의 10만 인구 붕괴에 대한 보도는 시민전체에게 인구에 대한 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된 의미가 있는 내용의 보도였다”고 말한 후 “국가산업단지조성을 보면 시민관심보다는 공무원들만 바쁜 느낌이다. 부석사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고도 지정 전후의 변화가 전혀 없다”고 걱정했다. 이어 “부석사가 지정되고 끝인 것처럼 아무런 것이 없고 이제는 소수서원 지정에 막 열을 올린다. 무언가 계속 이뤄질 수 있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부석사 앞에서 열리는 사과축제도 부석사와 연결된 것이 있고 부석사를 중심으로 한 뮤지컬이나 관광에 대한 것으로 앞으로 방문할 외국인관광객들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위원들도 공감하며 안타까워했다.

서한배 위원은 “아마존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영주대장간의 호미가 호응이 높다. 호미를 미니어처로 만들어 관광상품화해도 좋을 것 같다”며 “매년 시에서 관광상품공모전을 여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 것에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보도된 순흥초군청행사와 관련한 보도에 대해서도 지적이 있었다. 김 위원은 “하나의 행사에 ‘성황’이었다는 기사와 ‘유감’이라는 기사가 함께 보도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며 “기사 취재와 보도에 좀 더 신중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장 위원은 “지역 언론이 잘못된 행사를 비판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최근 대형건설사의 잘못된 공사현장을 보도함으로써 곧바로 개선된 점은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은아 기자  haed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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