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장 내 대형 전광판도 활용
KT올레TV 789 채널에서도 녹화 방송


올해 1월 1일 본격 개국한 ‘영주TV’가 유튜브를 통해 오는 7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소백산마라톤 대회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영주시민신문이 개국한 ‘영주TV’는 KT올레TV 789 채널 영주지역 사업권을 확보하고 현재 각종 뉴스 영상을 방송 중이다. 또 개국과 동시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역의 공익적 행사 등 주요 정보를 생중계하거나 각종 편집영상을 서비스 하고 있다. 영주시민신문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영상을 탑재해 생생한 현장을 전달함으로써 독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주시민신문은 지역의 주요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영주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를 계속할 방침이다. 오는 7일 오전 10시 영주시민운동장과 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소백산마라톤대회’도 속보제공 차원에서 생중계로 방송된다. 시민운동장 내 대형 전광판에서도 생생한 마라톤대회를 볼 수 있다.

영주TV는 지난달 열린 전국조합장동시선거 개표현장을 약 3시간 가량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면서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5km와 10km, 동호인 마라토너를 위한 풀코스, 하프코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지난달 22일 등록을 마감한 결과 풀코스 382명, 하프코스 599명, 10km코스 1천340명, 5km 7천378명 등 총 9천699명의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를 신청했다.

한편 유튜브<https://www.youtube.com>에서 ‘영주TV’를 검색해 구독신청을 하면 생중계 화면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도록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또 KT 올레TV 가입자에 한해 리모컨으로 채널 789번을 누르면 일반TV를 통해서도 생생한 마라톤 현장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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