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에다 직원 특별승진까지
시상금에 승합차 부상은 ‘덤’


영주농협(조합장 남정순)이 2018년도 농협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최우수농협’의 영예를 안았다.

영주농협은 지난 7일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22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농축협 사업 전반에 대해 연간 실적을 평가한 종합업적평가에서 농촌형 1그룹에서 1위의 쾌거를 이뤘다. 이와 동시에 영주농협은 NH생명보험 부문업적평가 전국1위, 원예유통활성화 부문 업적 평가에서도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또 영주농협은 농협자산 건정성 평가에서도 클린뱅크 ‘금’ 등급으로 선정돼 클린뱅크 인증패를 받기도 했다.

영주농협은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달성으로 우수조합장상, 우수경영자상, 특별승진 1명, 5명의 직원이 우수직원 표창을 수상했으며, 3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농업인 실익 지원용 승합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본지를 만난 남정순 조합장은 “종합업적 전국 1위 달성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와 조합원 실익증진 사업을 확대하고, 농업 농촌 농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이환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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