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외국인 학생 128명 참석

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 15일 동양대 다산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128명을 대상으로 국내 생활에 필요한 기초 법률지식 교육 및 범죄예방교육을 가졌다.

△기초질서 △교통질서 △생활범죄 △무단이탈 방지 등을 주제로 중국어 동시통역으로 특강이 진행돼 한국어가 낯설고 서툰 외국인 유학생의 만족도과 이해도를 높였다. 외국인 유학생 나몽(22세,女,몽골)씨는 “한국 문화와 법질서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됐고, 대학생활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우현 영주경찰서 보안계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학생활을 즐기며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국내 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교실을 지속 운영하는 등 치안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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