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선비도서관(관장 김순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9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중 하루를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공공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영주선비도서관은 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8월 30일 재즈 밴드 이상진 트리오를 중심으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재즈와 팝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재즈 공연은 ‘a whole new world’, ‘한숨’, ‘민물장어의 꿈’ 등 많이 알려진 팝과 가요를 재즈스타일로 연주해 청중들의 감동을 자극할 예정이다.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판타지 공연, 캐릭터 뮤지컬 관람, 예술인 및 작가 초청특강 등 특별기획된 문화행사와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클래식이 있는 도서관, 어서와 도서관은 처음이지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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