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영주시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근무경력 5년 미만의 청년경찰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치유 힐링캠프를 가졌다.

이날 캠프는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자신을 치유하고 활력있는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의무 위반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 이날 행사는 건강진단센터, 수(水) 치유센터, 치유정원, 치유숲길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마음의 휴식을 가졌다.

캠프에 참석한 박한아 순경(여, 26세)은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되는 숲 체험이 너무 좋았다”며 “위무위반 없는 직장문화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렬 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단 한건의 의무 위반없는 영주경찰이 되도록 마음을 다지고 청렴경찰과 인권경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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