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시장’, ‘전설의 고향’에 출연
각종 모델로도 활동하며 배우 준비

“저, 조혜수가 아닌 다른 사람을 연기하는 것이 즐거워요. 다양한 성격을 연기하며 그 사람이 되어보는 게 즐거워요. 10년 뒤에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30~40년 뒤에는 헐리우드까지 진출하고 싶어요”

▲ 유치원 시절부터 변함없이 키워온 꿈
선영여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조혜수 학생은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다. 유치원 시절부터 키워온 꿈을 지금까지 변함없이 지켜오고 있다. 그래서 더욱 그 꿈을 이루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저희 집은 분위기도 자유로운 편이고 예술적인 부분이 많았어요. 오빠들도 연극영화과에 다니고 있는데, 그래서 더 자연스럽게 배우의 꿈을 꾸게 된 것 같아요. 연기를 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소통하는 것이 즐거워요. 카메라 앞에 제 모습을 비추는 것도 너무 좋아요”

▲ 다양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
조혜수 학생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서울에 있는 에이젼시에서 배우가 되기 위한 수업을 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운동에도 관심이 많아 승마와 인라인 스케이트, 빙상 스케이트, 배드민턴, 태권도 등 다양한 운동을 해 왔고 육상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는 다양한 운동을 해왔기에 액션배우도 할 수 있고 승마를 해서 사극배우도 할 수 있어요. 감독님 앞에서 다양한 연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 영화 ‘국제시장’과 ‘전설의 고향’에도 출연
슈퍼 광고모델 대회에서 상을 타기도 했던 조혜수 학생은 배우가 되기 위한 많은 경험들을 이미 많이 해놓은 상태이다. 어려서부터 다큐멘터리에도 출연했으며 영화 ‘국제시장’과 ‘전설의 고향’에도 출연했다고 한다. 또한, 동아미술책 내의 모델로도 활동 했으며 선비문화축제 한복모델로 오랫동안 활동하기도 했다.

“배우나 모델을 하다보면 촬영장에 가서 대기 시간이 많아요. 그 시간을 보내며 인내심도 길렀고 대기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도 알게 됐어요. 대기시간을 함께 했던 친구들과도 지금까지 연락하며 지내고 있어요”

▲ 밝은 에너지를 가진 배우가 되고 싶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는 것이 목표라는 조혜수 학생은 최근에는 SNS에 올라오는 화장품 광고에 출연했다고 한다. 또한, 웹드라마도 찍었으며 ‘연플리’라는 유명한 웹드라마에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배우로서의 롤모델은 다양한 모습을 갖추고 있는 배우 김태리입니다. 앞으로 훌륭한 배우가 되어 배우 김태리와 함께 출연하고 싶어요. 그리고 인성도 곧고 인간적이며 밝은 에너지를 가진 배우가 되고 싶어요.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려요”

김미경 프리랜서 기자

[응원메시지] 신규하 담임선생님
혜수야~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네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지방에 있어서 서울 왔다 갔다 하느라 힘도 들겠지만, 널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잊지 말고 화이팅하길~~~!

[응원메시지] 서혜원 배우
능동적으로 너의 생각을 펼치는 너, 너는 뭘 하던 될 거야.
너를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말고 멀리 내다보며 행복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