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결산, 4.2% 배당
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우성호)은 지난달 31일 결산총회에서 2018년 결산보고서를 채택하고 배당률 4.2%를 골자로 하는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안)을 통과시켰다.
영주시산림조합은 2015년분 4.0%, 2016년분 3.8%, 2017년분 4.0% 배당으로 지역 내 모든 조합 중 최고 배당률을 기록한데 이어 2018년분에도 역시 최고 배당률을 실현했다.
이같은 최고 배당률에 힘 입어 산림조합의 조합원 출자금 규모도 4년 전 4억 3천만원에서 현재 12억 3천만원으로 대폭 신장됐다.
한편 총회 하루 전인 30일에는 우리고장의 사회적협동조합인 할배목공소(이사장 김동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할배목공소의 모든 원재료를 질좋은 국산목재로 최대한 저렴하게 공급하기로 했다.
김이환 프리랜서 기자
영주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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