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관내 60개 경로당 방문교육
실버자산관리의 필요성과 방법 등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회장 황기주)는 지난달 22일 단산면 옥대4리, 좌석리 경로당 2개소를 시작으로 ‘경제교실’ 순회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경로당 순회실버 경제교육 사업으로 오는 3월까지 읍면동 경로당 60개소를 방문, 경북전문대학교 평생교육원 김도형 강사가 경제교육을 전담해 실버맞춤형 자산관리에 대해 상세히 강의한다.

첫날 강의에 나선 김 강사는 백세시대에 행복한 노후를 위한 실버자산관리의 필요성과 자산관리방법, 상속, 증여, 농지연금, 주택연금, 사기예방교육, 경로당안전사고예방교육 등을 교육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교육 후 “앞으로의 실천이 더 중요하다”며 “자산관리를 잘해 풍요로운 백세시대를 맞자”고 서로가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기주 회장은 “이번 교육은 분회와 경로당 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유대를 강조하고 조직을 활성화시켜 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백세시대를 맞이하고 있는데 행복한 노후를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화목한 경로당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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