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기생충이야기’ 주제로 강연
영주선비도서관 주관, 선착순 100명

경상북도교육청영주선비도서관(관장 김순연)은 지역주민들의 인문정신 함양과 독서기반 조성을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독서, 과학, 역사, 시(詩)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를 초청해 ‘인문학 도서관’을 운영한다.

그 첫 순서로 내달 16일 오후 2시 도서관 선비홀에서 단국대 의대 서민 교수가 ‘독서와 기생충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서 교수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tvN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 전화, 방문으로 가능하며 일반인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영주선비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yj/)를 참고하거나 전화(630-3810, 630-3818)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연 관장은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의 인문학 중심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애옥 기자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