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서비스 제공

영주시는 지난 25일부터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지방세 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납세자는 유선전화나 방문으로 하던 기존 상담 시스템에 더해서 카카오톡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지방세에 대한 일대일 전문가 상담서비스와 납부방법 등의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카카오톡을 통한 지방세 상담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검색창에 ‘영주시 지방세상담서비스’를 검색하고 플러스친구 추가 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이나 공휴일 이용자는 이튿날 근무시간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관련 납세자의 궁금증을 빠르고 편리하게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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