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이 1월 1일자로 제18대 영주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양 부시장은 1961년 경북 청도군 출생으로 경북산업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토목공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 경북도 공채로 청도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북도 도로철도공항과장, 도청신도시본부장, 건설도시국장 등 건설분야 주요보직을 역임한 건설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양 부시장은 “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서횡단철도사업과 중앙선 복선화 사업, 그리고 중점추진 중인 베어링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추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더 큰 영주 건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