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은면 지곡리 소재 고경사 사랑나눔봉사회(회장 김욱동)회원10여명은 지난2일 장수면사무소를 방문해 라면12박스, 쌀(10kg) 12포 등 이웃돕기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2014년부터 시작한 고경사 사랑나눔봉사회는4월과8월에 이어 올 한해만 세 번째 이웃돕기 물품 기탁이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봉사회 회원들이 매월 적립해 모은 기금 약60만원으로 준비했으며 장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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