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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영주시당원단합대회 ‘성황’
  • 영주시민신문
  • 승인 2018.11.27 09:28
  • 호수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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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영주시당원협의회 당원교육 및 단합대회가 지난 18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600여명의 당원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책임과 혁신 대한민국을 다시 움직이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교일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 장욱현 시장, 이중호 시의회의장과 소속 시의원, 임무석 도의원, 황기주 영주시노인회장, 박남서 전 시의회의장, 백충기 전 군의회의장, 장돈식 농업인단체회장 등 5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당초 패널로 참석이 예정됐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개인일정으로 불참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단소리 쓴소리’에서 손세인 여성위원은 “청년들의 일자리가 위기다. 청년들을 빚쟁이로 만들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은 땜질처방이다. 한국당의 미래도 암울하다고 하지만 청년들의 미래는 더 암울하다”며 “한국당은 청년들과 더 소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청년들의 정치활동 기회를 열어야 한다. 청년들의 미래도 챙겨 달라”고 호소했다. 
청년위원회 최재준 대표는 “대한민국 보수의 중심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19%로 참담한 심정이다. 새는 두 날개가 균형을 이뤄야 잘 날 수 있다. 소득주도성장을 밀어붙이고 있는 문재인 정부 경제는 파탄이 나고 있음에도 한국당의 지지율은 왜 오르지 않는가. 보수와 진보의 균형 맞추려는 의지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최교일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 장욱현 시장이 패널로 참여해 2부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 나경원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은 실패임에도 무작정 기다리라고만 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실물경제, 거시경제, 선행지표 모두 F학점이다. 일자리 창출 한답시고 54조원을 썼음에도 고용지표는 IMF시절보다 더 못해졌다. 소득주도성장 고치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또 “일자리는 기업에서 나오는 것인데 최근 6년간 삼성전자 베트남공장을 비롯 1만3천개의 기업이 외국으로 공장을 옮겼고 돌아온 기업은 50개에 불과하다”며 “법인세 인하는 세계적인 추세임에도 문 정부는 법인세와 최저임금을 대폭 올렸다. 주 52시간, 노동성보장 등 반기업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게 국민들은 레드카드를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교일 의원은 “당원들의 쓴 소리를 가슴깊이 담겠다”고 말한 뒤 “저출산 문제는 시급한 문제다. 70년대 100만 명이 태어났으나 2천 년대엔 43만 명. 지난해에는 12%가 줄었고 금년에는 9%가 줄어들었다”며 “이는 우리 모두가 죄인이 돼는 국가소멸로 가는 길이다.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의 예를 보면 1천만 원의 출산장려금지급으로 효과를 봤다. 우리는 2천만 원은 줘야 한다. 모든 아동에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것 역시 잘못됐다. 아기를 많이 낳도록 하는 것이 제대로 된 정책”이라고 했다.
또 장욱현 시장은 “영주는 사람을 살리는 소백산이 있고 성균관이 지정한 유교의 성지로 민간단체에서 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를 창립해 메말라가는 인성교육에 나서고 있다”며 “10년이 예상되는 국가 산단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 현대차 미국공장을 지을 때 알리바마주는 평당 1달러씩에 부지를 줬다. 남는 장사하겠다”고 했다. 
또 객석에 앉은 당원들과의 자유토론에는 “아파트를 9천 채 짓는다는 데 도심 구아파트는 어쩔 것인지 대책이 없다”, “건강검진도 못하는 적십자병원이 병원이냐”, “좌파진보가 너무 득세를 해 보수를 지지하고 있다”, “한국당의 일부 계파들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지 않았나” 등의 격한 목소리가 터지자 나경원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정치인은 다음 세대를 걱정하고 정치꾼들은 다음 선거를 걱정한다”며 “표를 얻는 데는 돈만 퍼주면 되지만 다음 세대에겐 큰 짐이 될 수 있다. 뼈를 깎는 혁신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이환 프리랜서 기자

영주시민신문  okh7303@y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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