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조합원 무료접종 지원

안정농협(조합장 황갑식)이 지난 10월 한달간 정부의 무료 독감예방접종 혜택이 없는 65세 미만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무료 독감예방 접종을 가졌다.

안정농협은 2011년부터 매년 10월 중 조합원 독감예방 무료접종을 갖고 있다. 지난 8년간 4천여 명의 조합원들에게 6천만 원의 백신을 지원했다. 이같은 독감 예방접종 지원은 조합원의 보건·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무료독감예방 접종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예방해 농한기를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또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안정된 삶을 유지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황갑식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영농에 종사할수 있도록 매년 백신을 지원해오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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