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여론 조사 결과

경상북도교육청은 임종식 교육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9일 발표한 교육감 직무수행 주민지지 확대지수가 가장 많이 올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리얼미터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광역시도 주민 8천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교육감의 직무수행에 대한 여론조사를 가졌다.

조사결과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가장 큰 폭으로 확대한 시도교육감 1위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2위는 장석웅 전남교육감, 3위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으로 나타났다.

임 교육감은 6·13지방선거에서 자신이 얻은 득표율 보다 16.6%p 더 높은 44.8%의 지지율로, 158.9점의 주민지지확대지수를 기록해 지지층을 확대한 정도가 가장 큰 시도교육감 1위를 차지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임 교육감은 “300만 경북 도민들의 뜻을 받들어 모든 아이들이 따뜻한 인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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