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업인 97명 수료

영주시는 1일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장욱현 시장, 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장,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 등 주요 산림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임업인 교육과정 합동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업인 교육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최고경영자 과정인 산양삼 CEO과정과 단기임산물 CEO과정, 기초과정인 산양삼 재배과정 3개의 분야로 나눠서 전국에서 모인 97명의 임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산양삼 CEO과정과 단기임산물 CEO과정으로 산양삼과 단기임산물의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최고 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교육이 진행됐다. 산양삼 재배과정은 현장중심의 맞춤형 산양삼 교육으로 재배 능력을 갖춘 전문임업인 육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교육생 97명이 모두 수료증을 받았으며, 영주시 임업발전에 공로가 큰 영주지역 수료생 4명에게는 영주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산양산삼·산약초홍보교육관은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하오니 많은 임업인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이환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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