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만 용·작가
[작가노트]국내 유일의 베어링 시험평가 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시험평가센터'가 우리 고장 영주에 문을 열고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영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지난 5일 장수면 갈산 산업단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 센터는 국제 규격의 베어링 기술 개발과 베어링기업 육성을 위한 첨단 소재 분석, 정밀 측정 시험, 신뢰성평가 시험 등 종합 기술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시설로 총 2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2천 780m² 규모로 건립되었다. 이로써 영주가 첨단베어링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서는 첫발을 내디딘 것으로 기대가 크다.
영주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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