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중학교 국제교류단(단장 박재현 교장)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강소성 무석시 매리중학교를 방문해 국제교류 체험 활동을 가져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장과 인솔교사 2명, 학생 36명이 참가한 이번 활동은 18일 매리중학교와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관리, 교수연구, 예술교육, 상호방문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방문단은 이틀간 홈스테이, 수업 참관, 장기자랑, 학교시설 견학 등 알찬 일정을 마무리했다.

국제교류 담당자 정기수 교사는 “이웃나라 친구들과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참되고 올바른 공동체 의식을 지닌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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