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영주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무섬마을에서 열린 가운데 전통 상여행렬이 재연됐다. 축제는 ‘시집올 때 가마타고 한 번, 죽어서 상여 타고 한 번 나간다’는 애환이 서린 무섬외나무다리 이야기와 함께 잊혀 가는 전통문화를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위한 아동 중심의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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