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1동 홀로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려

영주1동(동장 김두희)은 5일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병철)와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한일)가 행복한 영주1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홀로어르신에게 생일상을 차려드리기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가 손을 잡고 관내 취약계층인 어르신 독거노인가구 26명에 대해 정기적으로 방문해 말벗봉사와 생신 상 차려드리기 등 행복한 영주1동 만들기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가구 방문해 10월 생일을 맞은 독거노인 2명에 대해 생일 케이크와 미역국을 대접하고 겨울철 방한 내의를 선물로 준비해 전달하며 소소한 행복을 나눴다.

이 사업은 매월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를 통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병철 위원장은 “홀로어르신에게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축하노래를 불러드려 홀로 생일을 맞은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드렸고 이러한 사업들은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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