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섭)이 지난달 20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8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등부 구간마라톤 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총 14.75km의 구간을 초등부 7명(남초4명, 여초3명)과 중등부 6명(남중3명, 여중3명)으로 구성해 치러지는 경기로 영주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점섭 교육장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강인한 정신력으로 힘든 훈련을 착실히 소화해 좋은 결실을 맺은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모든 스포츠의 기초·기본 종목인 육상을 통해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스포츠 정신을 기르고 더욱 열심히 훈련해 지역과 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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