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읍 금계2리 장생이녹색체험마을에서 ‘그 가을 두 번째 이야기 작은 음악회’가 지난 2일 오후 6시에 열렸다.

이날 전풍림 시의원, 강신호 농업기술센터 소장, 권헌준 인삼농협조합장, 서동석 풍기농협조합장, 서병국 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음악회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음악회는 오카리나와 우쿨렐라 연주, 가수 공연, 마술공연 등이 진행됐다.

금선정과 욱양서원이 소재하는 장생이체험마을은 2013년 농림축산부가 실시한 전국농촌체험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지역특산물인 인삼과 사과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영주의 주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황대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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