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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즐거움 나눈 ‘평생학습박람회’시군별 평생학습 체험거리 다양
  • 김은아 기자
  • 승인 2018.10.11 11:44
  • 호수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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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영주에서 열린 ‘제6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148아트스퀘어와 경북전문대학교 운동장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마무리됐다.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일부 야외체험행사는 취소됐지만 6일 오후부터 예정된 일정대로 행사가 치러졌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영주시,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배우고 나누자! 대한민국 중심으로의 도약!’이라는 주제와 ‘늘 배움이 있는 더 큰 영주!’라는 부제로 열렸다. 

도민이 주체로 평생학습을 접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체험학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였다.

박람회는 공감의 장, 행복의 장, 힐링의 장, 학습투어의 4가지 테마로 구성돼 도내 23개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등 100여개 평생교육기관과 단체에서 준비한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시군작품전시관, 문해교육 시화전, 평생학습 학술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첫날에는 ‘제4회 청소년 진로축제 한마당 잔치’가 박람회 연계행사로 진행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첫날 경북도교육청 전우홍 부교육감은 “선비의 고장이자 교육도시인 영주에서 열려 뜻깊게 생각하고 도민들이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고 개막을 선언했다.

장욱현 시장은 “많은 준비를 했는데 태풍으로 인해 만족스런 행사를 어려울 것 같지만 148아트스퀘어서 알뜰하게 행사를 진행해볼까 한다”며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평생을 배워야 잊혀지지 않는다. 평생교육에 열과 성을 다한 각 시군의 교육나눔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환영했다.

이경기 경북도교육정책관은 개회사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행사참여가 높아지고 있어 평생학습의 이해증진과 학습 분위기를 확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의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통해 도민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노력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경북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날 개막식 퍼포먼스는 148아트스퀘어에 마련된 장소에서 터치버튼을 누르자 무대 위 학습나무에 불이 켜졌다. 그리고 영주의 유적지와 함께 평생학습의 영상들이 빠르게 지나가면서 꿈과 희망을 표현하는 모습을 연출해 평생학습이 미래에 대한 희망 메세지임을 나타냈다.

박람회장을 둘러본 김정환(79)씨는 “영주사진전에서 공무원과 학생들이 나와 겨울이면 땅을 다졌던 사진, 옛날 리어카로 운반해주며 돈을 벌던 때의 사진, 효자·효부 상을 주는 것 등등을 보니 옛날 추억이 떠오른다”며 “예전의 생활모습을 사진으로 보면서 행사장에서 평생학습에 대해 보니 세월이 많이 달라졌다”고 감회를 전했다.

7일 열린 폐막식에서는 3일간 열린 경연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시군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은 상주시의 ‘국악팀’이, ‘평생학습 작품전시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이 수상했다. 내년에 열리는 제7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의성군이 개최지로 확정돼 차기 개최지 박람회기를 전달받았다.

*이 시민기자 영상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취재 김은아 기자/ 영상 김민철 시민기자

김은아 기자  haed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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