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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면민 한마당 잔치 ‘풍요의 계절이 왔다’
  • 영주시민신문
  • 승인 2018.09.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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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 1천여명 참석, 화합 다져
올해 첫 제정 안정면 봉사대상
안심1리 권순덕씨 수상 영예


면민들의 화합과 유대강화를 위한 안정면민 화합 한마당잔치가 8일 오전 10시 안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욱현 시장과 임무석 도의원, 전영탁, 전풍림 시의원, 황기주 노인회장, 김성동 안정초등학교장, 박상호 파출소장, 김석규 바르게살기회장 등 20여명의 내빈들과 1천여 명의 면민들이 참석했다.

안정면발전협의회 김현수 회장은 대회사에서 “폭염과 가뭄, 홍수까지 유래가 없었던 날씨 때문에 유난히도 힘들었던 여름도 지나고 수확의 계절 풍요의 가을이 왔다”며 “오늘 한마당잔치가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무석 도의원도 축사에서 “그늘과 소외가 없는 안정면을 만들고자 제1회 봉사상 제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런 좋은 생각들이 영주를 넘어 경상북도 전역으로 들불처럼 번져야 한다. 명품 안정면 답다”고 말한뒤 “소비지 유통센터 건립에 황병직 도의원과 함께 10억 원 지원토록 했다”고 밝혔다.

명예 대회장인 김정훈 면장도 축사에서 “3천200여 면민들의 화합과 친선의 장인 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비록 하루의 짧은 만남이지만 여러분 모두가 명품 안정면의 주인이라는 긍지로 안정발전을 넘어 영주발전의 중심이 되자”며 큰절로 인사를 올렸다.

황갑식 안정농협조합장도 축사에서 “폭염과 가뭄, 냉해피해 등 시련의 계절은 가고 황금물결 일렁이는 가을이 왔다”며 “단합하면 명품안정면이 아닌가. 오늘하루 명품답게 놀아보자”고 했다.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으로 구성된 큰 공 굴리기가 시작되면서 부스 밑에 앉아있던 주민들은 대거 운동장으로 나왔고 제기차기 경기에는 이미 녹이 슬어버린 옛날솜씨에도 큰 소리로 체면을 살렸다. 고무신 멀리차기로 1등을 한 생현 2리 선수들은 주민들과 함께 춤판을 벌이기도 했고 한궁경기에서는 용산1리와 오계1리가 좋은 성적을 내기도 했다.

또, 기관단체장들이 인절미 떡 물고 반환점을 돌아오는 동안 다 먹어야 하는 번외경기에는 흰 콩가루가 얼굴전체로 번지면서 단체장님(?)들의 체면을 구기기도 했다.

또, 200여 점의 경품들이 추첨되면서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고 마을 대표가수들의 노래자랑시간에는 아예 23개 마을주민 모두가 몰려나와 춤판을 벌이기도 했다.

23개 마을별 부스에는 이웃마을 주민들도 함께하면서 정담을 나누는 모습들도 보였고 조합장출마예상자들이 마을별 부스를 돌며 악수세례를 퍼붓기도 했다. 열전을 거듭한 결과 용산1리가 우승을, 오계1리와 생현2리가 그 뒤를 이었고 대평리가 화합상을 받았다. 또,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안정면 봉사대상에는 안심1리 권순덕(71)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이환 프리랜서 기자

영주시민신문  okh7303@y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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