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해숙)은 청소년연합연극프로그램 ‘하이파이브’ 연극캠프를 지난달 20일과 22일 2박 3일간 안정 효마루체험센터에서 가졌다.

하이파이브는 2016년 시작으로 현재까지 영주여중, 동산여중, 대영중, 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4개 학교와 함께 18명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또래간의 상호이해 증진 및 바람직한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2박 3일 동안 실시된 이번캠프는 연극이라는 소재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또래들과의 결속력을 높이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 등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연극을 통해 함께 보내는 시간이 즐거웠다. 후배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하이파이브 연극공연은 오는 11월 17일(토), 오후 5시에 148아트스퀘어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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