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로타리클럽(회장 이남희)은 지난 16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20k)3포대 및 감자(20kg)1박스를 전달했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은 만 65세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의 결식예방과 영양보충을 돕기 위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운영되고 있다. 평균 170여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아리랑로타리클럽은 2013년에 창립해 현재까지 만 5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은 62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내의 사회복지기관에서 노력봉사,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나눔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남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에게 주위의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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