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윤영돈 영주소방서장 취임

윤영돈(53) 전 울진소방서장이 13일 제 21대 영주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경북 선산 출신인 신임 윤 서장은 계성고교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5년 2월 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위에 임용되면서 소방공직에 입문한 후 영주소방서 방호구조과장, 경북소방학교 총무과장,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경북도 대응예방과장, 울진소방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6년 1월에 소방업무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부인 박영애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윤 서장은 13일 출근과 동시에 긴급구조통제단 구성 현황과 재난대응체계를 확인하고 관내 재난취약대상 중 하나인 SK머티리얼즈 공장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는 등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윤 서장은 “현장대응활동에 있어 주민안전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각종 사건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은 물론 재난관리책임기관 등과 재난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현장 활동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신임 장은석 건강보험공단영주봉화지사장 부임

장은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장은 “한층 높아진 지역민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단, 일 잘하고 친절한 공단으로 거듭나 진정한 대 국민 건강보장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영주 출신인 신임 장 지사장은 1987년 공단에 입사한 뒤 본부 요양운영실, 경주, 안동, 대구북부지사 부장 등을 역임 후 지난 7월 영주봉화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김채현 한전영주지사장 부임

한국전력 영주지사 신임 김채현 지사장(56)이 지난 16일자로 부임했다. 신임 김 지사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활동을 통해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하고 특히,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강원 태백 출생인 김 지사장은 고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수여받았다. 1984년 한전에 입사해 경인건설단 전략경영팀, 천안지사 전력공급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영주지사 전력공급부장, 경북지역본부 전력사업처장 등을 맡아 지역사정에 밝을 뿐만 아니라 현장 실무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이다.                

 

            

신임 최인범 동북지방통계청 안동사무소장 취임

동북지방통계청 안동사무소는 신임 최인범(57세) 서기관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최 소장은 대전 출신으로 충남대, 한국방송통신대 및 한남대 정보통계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통계청 정보처리과, 행정통계과, 통계협력과, 조사기획과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역임했다. 최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고품질 통계생산과 안동권 특성에 적합한 지역통계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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