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윤여승)은 오는 18일(수) 오후 2:30, 병원 내 앙리뒤낭홀에서 개원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최교일 국회의원, 이중호 영주시의회의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영주적십자병원 개원을 위해 힘써 온 관계기관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영주적십자병원의 희망찬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영주적십자병원은 민간투자사업(BTL:Build Transfer Lease) 기본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설립되어 2014년 11월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영주시, 대한적십자사 4자 간 병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되었고,  2014년 12월 병원 건물이 착공되어 2017년 6월에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18,177㎡ 규모로 준공되었다.

*이 시민기자 영상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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