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여행의 필수아이템,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홍보단 위촉


영주시는 6일 시청강당에서 ‘갓선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갓선비 서포터즈는 선비이야기 투어카드 홍보를 위해 대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이다.

이날 발대식은 영주시장, 경북관광공사 사장대행,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 대구경북연구원 및 선비이야기여행 권역 내 지자체(대구, 안동, 문경)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서포터즈 활동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갓선비 서포터즈는 발대식 후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을 관광하며 투어카드를 사용해 부여받은 미션을 수행했다.

오후에는 영주동문화의거리에서 투어카드 출시 기념 거리홍보행사를 열어 선비프렌즈 캐릭터 댄스 공연, 포토존 SNS이벤트 등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비이야기여행 권역인 대구, 안동, 영주, 문경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관광카드로, 4개 지역의 관광지와 음식, 숙박,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거기다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해 전국 어디서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평소 쓰는 은행 계좌를 연계하여 충전 사용하는 코나카드의 선불결제 기능까지 담고 있는 올인원 투어카드이다.

6일부터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며 첫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2천명에게 5천원이 충전된 판매용 카드(프렌즈)를 구매하면 5천원이 충전된 비매품 카드(캐릭터)를 하나 더 주는 1+1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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