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 장수면에 소재한 (주)선일일렉콤(대표 송보선)이 ‘대한민국 100대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100대 으뜸기업 대표자 모임행사에 참석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5일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주)선일일렉콤을 포함한 100개 기업을 발표했다. 이날 선정된 100개 기업은 민간 기업이 93개, 공기업이 7개이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고용노동부에서 민간기업과 공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질 개선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주)선일일렉콤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개선, 청년층, 장년층 및 경력단절여성고용 등 열린 고용에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았다.

또한 안정적 일자리를 위한 복지제도 개선 정규직 전환, 정년 연장, 유연근무제 도입, 협력업체 상생을 위한 노력 등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올해 처음 실시됐다. 일자리를 확대하거나 일자리의 질을 개선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신용평가·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150여개의 행·재정적 인센티브가 1〜3년간 제공된다.

한편, (주)선일일렉콤은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창출 기업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올해 5월 1일(근로자의 날) 근로자 대표 또한 모범근로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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