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민선 7기 출범을 앞두고 하반기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지난달 25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2명, 5급 7명, 6급 4명, 7급 8명, 8급 18명 등 39명에 대해 승진 의결했다. 4급(서기관) 승진은 기획감사실 김교영, 투자전략실 강신호 사무관이 각각 내정됐다. 시는 승진내정자를 7월 1일자로 승진임용했고, 5급(사무관) 승진내정자에 대해서는 승진교육 수료 후 사무관에 임용할 예정이다. 이번 승진인사는 상반기 정년퇴직, 자치행정국장과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승진 요인이 발생해 이뤄졌다.

시는 더 큰 영주 발전과 민선 7기 초반 공약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능력 중심의 조직 안정화와 일하는 조직문화 분위기 조성에 초점을 맞춰 승진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 7기 출범 비전을 반영한 조직진단 용역을 진행 중으로 용역결과를 검토해 관련 조례 및 규정을 개정해 오는 9월 중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다.

▲4급 승진(2명)

△투자전략실 강신호 △기획감사실 김교영

▲5급 승진(7명)

△문화예술과 곽형렬 △사회복지과 김철옥 △기획감사실 박용진 △경제활성화실 원종철 △종합민원과 장원옥 △하천과 조윤현 △홍보전산실 임태진

▲6급 승진(4명)

△단산면 박성규 △경제활성화실 김창한 △농정과수과 김진회 △보건사업과 이민희

▲7급 승진(8명)

△안전재난과 손대호 △자치행정과 전주현 △홍보전산실 정민오 △사회복지과 손보람 △수도사업소 김재문 △경제활성화실 강지희 △녹색환경과 배승철 △토지정보과 김덕현

▲8급 승진(18명)

△봉현면 금정화 △휴천1동 김소영 △안정면 김은영 △영주1동 안현민 △풍기읍 유창선 △연구개발과 이영현 △문화예술과 장수현 △의회사무국 정호성 △안전재난과 권휘빈 △가흥1동 전경은 △경제활성화실 조윤성 △농정과수과 오원일 △축산특작과 박정은 △산림녹지과 이병우 △체육진흥과 박근지 △건강관리과 조정화 △이산면 장병근 △건축과 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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