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만 용·작가

[작가노트]지난 25일 영주시는 6.25한국전쟁 68주년 행사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모든 참여자들이 <전우야 잘자라!> <6.25노래>를 제창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한편 국회에서는 한국전쟁 68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명예수당의 월 지급액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1인 가구 최저 생계비의 70%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법안이 발의되었다. 현재 영주시는 참전 유공자 명예수당을 지난 5월부터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려 지급하고있다. 하지만 아직도 참전유공자에 대한 지원은 '조족지혈'에 불과하기에 국민적공감을 통해 현실화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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