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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 전통 이어온 ‘소고문중 기록유물’ 책으로 나왔다
  • 영주시민신문
  • 승인 2018.06.28 10:52
  • 호수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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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천264점 해제와 논고를 실은 국학자료목록집  
한국사와 한국유학 연구에 이용될 귀중한 유산

전통 기록유산을 중심으로 민간소장 국학자료의 체계적인 수집·보존과 연구·활용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이 반남박씨 소고문중 기탁자료를 정리해 국학자료목록집을 발간했다.   

15일 영주문화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반남박씨 소고문중 국학자료 발간보고회에는 박승위 반남박씨대종중상임유사회 의장, 박정수 전 의장, 박창서 대구지회장, 박춘서 판관공파 도유사, 박헌서 소고 기념사업회장 등 문중 관계자, 황재천 평해황씨 금계 종손, 김보상 함창김씨 종친회장 등 내빈, 국학진흥원 자료부 팀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국학진흥원 우진웅 문헌정보학 박사의 사회로 개회한 이날 보고회는 국민의례, 국학진흥원 김순석(자료부장) 박사 인사, 박찬우 종손 인사, 박찬극 전 영주문화원장 축사, 김주부(해제논고담당) 박사의 「소고문중 기탁자료의 성격과 가치」에 대한 특강, 국학진흥원이 소고문중에 국학자료목록집(책)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순석 박사는 이용두 원장을 대신해 “이 책은 학문적 전통을 이어온 소고문중 자료들의 해제와 목록을 수록한 것”이라며 “수록된 자료들은 고서 334종 799점, 소문서 24종 751점, 목판 21종 708장, 서화 6종 6점 등 모두 2천264점이다. 이 자료들은 문중의 역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사와 한국유학, 한국문화 등 다방면 연구에 이용될 귀중한 유산”이라고 말했다.

박찬우 종손은 “저희 문중 기록유물의 해제와 논고, 영구 보존처리에 이어 한국국학진흥원 소장 국학자료 목록집으로 만들어 주신데 대해 문중을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희 후손들은 선대(先代)에서 물려주신 학문과 덕행, 유학의 실천적 수행 등 훌륭한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작은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본 책자는 가로 22.5×세로 28.5×두께 2.5cm 규격으로 총 300쪽 완전칼라 비매품이다.

 이원식 시민기자

영주시민신문  okh7303@y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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