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6월부터 지역내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시티투어는 매주 토일요일마다 지역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버스를 운행하는 것으로 오전 9시 40분 영주역을 출발해 선비여행, 힐링여행 2개 코스로 운영한다. 토요일에 운행하는 선비여행코스는 소수서원·선비촌, 부석사 등 선비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핵심관광지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일요일에 운행하는 힐링여행코스는 죽령옛길과 무섬마을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4천원으로 관광지 입장료와 식비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예약 및 문의는 영주시티투어 홈페이지(www.yjtour.kr) 또는 ☎054-633-5636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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