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표창원, 윤옥식 시장후보 지원유세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국회의원과 오중기 도지사 후보가 지난 3일 오후 6시 태극당 앞에서 영주시민 5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영주시장 윤옥식 후보의 지원유세를 펼쳤다.

경찰대학 교수 출신인 표의원은 “지난 정권의 무능함에 대해 스스로 창피함을 느껴 교수직을 사퇴하고 이 자리에 섰다”며 윤후보가 공약한 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기조성, 치매관리연구소 및 대단위 치매관리센터 구축, 내성천생태공원 조성 등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청와대 수석행정관 출신인 오 후보는 “베어링클러스터는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재임 당시 문재인 대통령에게 청원해 정부100대 과제에 포함되도록한 만큼 힘 있는 여당 시장만이 계획을 실행으로 옮길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표의원과 오후보는 ‘표창원이 경북을 디비러 간다’는 슬로건 아래 이날 칠곡을 시작으로 상주, 문경, 예천을 거쳐 영주까지 지원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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