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개소식 현장을 가다

영주시의원 나선거구 자유한국당 이영호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달 31일 오후 5시 원마트 옆에서 지지자들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열렸다.

이날 장욱현 시장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출마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후보자 소개의 시간을 갖고 다함께 큰절을 올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욱현 시장후보는 “뚝심이 있는 사람인 이 후보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출정식을 보니 알겠다”고 했고, 이중호 후보는 “판단력이 뚜렷하고 주민의 보탬이 되는 복지정책을 찾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영호 후보는 “주민만 보고 가겠다고 4년 전 출마해 이 자리에 모인 분들 덕에 당선됐다”며 “아내에게도 이 자리에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집안일을 잘 보살펴줘 열심히 주민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고교졸업자로 의회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 대학을 나온 의원들보다 더 많이 발의했다”며 “잘못된 것이 있을 때는 바른 소리를 하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밀어붙이는 등 열심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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