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만 용•작가

[작가노트]시민신문의 마지막 면을 장식하며 우리지역의 골골마다 자리잡은 마을의 내력과 그 마을에서 터 잡고 살아가는 지역민들의 삶을 소박하고 진솔하게 담아왔던 <우리마을탐방>연재가 드디어 200회를 돌파 함으로써 명실공히 시민신문 '대표코너'로 자리매김 하였다. 필자는 오랫동안 교직에 몸 담아 오다 정년퇴직한 후 현직에 있을 때 보다 더욱 왕성한 활동을 보여 줌으로써 퇴직자들의 귀감이 되고있는 이원식, 전 교장이다. 그는 해박함과 섬세한 취재로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함으로써 독자들의 호응을 끌어 낸 코너이다. 모쪼록 200회를 맞이함에 박수쳐 축하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을 기대해 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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