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지난달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전체 의무평가에서 방문요양과 주간보호서비스 모두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서비스 질의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장기요양기관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 9천 428개소를 대상으로 의무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관운영, 환경·안전, 수급자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의 영역에서 실시됐다.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영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방문요양서비스의 경우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에 경북 장기요양기관 1위를 차지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게 직접 현판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김한일 센터장은 “선비정신과 가톨릭정신을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섬김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며 지역민들의 사랑과 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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