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애)가 지난달 2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67개소 3천 200여명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행복한 영주시 어린이를 위한 안전·건강 급식 도우미가 되겠다’는 비전과 사명감을 가지고 센터 사업을 헌신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 그 노력과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어린이뮤지컬 ▲어린이아동극 ▲힐링! 선비 젓가락 교육 ▲키짱! 선비의 아침상 ▲콩닥콩닥, 체험 놀이터 ▲학부모 현장 참관수업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경애 센터장은 “센터 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서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영양가 있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 대상 급식소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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