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영주지부여성회(회장 신서윤)는 지난 13일 다문화가정, 드림스타트 결연아동 등 저소득층 4가정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과 함께 정성이 가득담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다문화가정에 배달하고 안부를 묻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부는 보훈의 달에 6.25전쟁 재현음식 주먹밥 무료시식, 토요일 학교주변과 골목길 아동성범죄 감시 순찰활동, 노인·아동위탁시설 방문 등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는 수능시험을 보러온 학생들에게 격려와 따뜻한 차를 나눠주는 등 합격기원 차봉사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 동참하는 등 시민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신서윤 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대상(30가정)으로 매달 1회 반찬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애옥 기자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