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목소리 대변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소장 장순희)은 지난달 30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영주시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갖고 총 11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주시 꿈드림 청소년단’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사회적 이슈와 학교 밖 청소년의 권익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정책의 수혜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기 위해 결성됐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대변하기 위해 그들의 특성에 맞춘 정책을 제안하고 꿈드림 센터에서 지원받고 싶은 서비스 논의, 학교 밖 청소년의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아웃리치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 사업의 명칭인 ‘꿈드림’은 꿈과 드림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T.634-1324~5)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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