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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대결구도 윤곽 드러났다
  • 김은아 기자
  • 승인 2018.04.11 14:59
  • 호수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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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5, 한국당 25, 바른미래당 1, 무소속 6명 등록
특정정당 일색이던 4년전과 대비, 40~50대 후보도 다수
후보 44.7%가 전과기록 ...음주·무면허, 폭력 등 다양


6·13지방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부분의 출마예정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데다 각 정당의 공천작업이 마무리 단계여서 선거구별 대결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0일 현재 시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시장 5명, 도의원 6명, 시의원 27명 등 총 38명이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 26명, 바른미래당 1명, 무소속 6명이다.

이들 중 시장출마자는 50대 3명, 60대 2명, 도의원은 40대 1명, 50대 2명, 60대 3명, 시의원은 30대 1명, 40대 9명, 50대 14명, 60대 3명으로 50대와 40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자유한국당(구 새누리당) 일색이던 4년 전과는 대조적이어서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무소속의 선전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욱현 현 시장은 아직까지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았고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하고도 예비후보에 등록하지 않은 시의원 출마예정자도 4명이나 더 있다. 현직 시의원 14명 중 김현익 현 시의회의장과 박찬훈 전 시의회 의장, 비례대표인 이재욱, 황윤점 의원은 불출마를 결정했다.

여성출마자는 현재까지 한명도 등록하지 않았다. 다만 4년 전 당시 새누리당 여성우선추천으로 공천을 받아 무투표로 당선된 송명애 현 의원(시의원 라선거구-평은, 문수, 장수, 이산면)이 이번에도 여성으로서는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1명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향후 여성의원 공천이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예비후보들의 정보가 공개됨에 따라 과거에 좋지 못한 행실도 드러나고 있다. 우리고장 예비후보 38명 중 44.7%인 17명이 전과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출마자들에 대한 자격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등록한 예비후보들의 범죄경력을 살펴보면 1건은 6명, 2건 6명, 3건 2명, 4건 2명, 5건 1명이다. 이들은 식품위생법위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실화, 업무방해, 폐기물관리법위반, 명예훼손, 뇌물공여정치자금법위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신용카드업법위반, 도로교통법위반,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 및 불실기재공정증서원본행사 상법위반, 상습도박 및 도박개장,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차량),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등 범죄의 종류도 다양하다. 이중 2명은 현직에 있을 당시 법을 위반한 것이어서 도덕성 논란이 분분하다.

한 시민(50대)은 “당을 보고 인물을 뽑자니 그동안의 활동이나 전과기록을 무시할 수 없고 무소속의 새로운 인물을 뽑으려니 지역을 위해 나오는 것인지, 얼마만큼 잘할 수 있을지 걱정 된다”며 “당에서는 공천과정에서 철저한 검증과 능력치를 보고 후보를 공천해야 하고 무소속도 자신이 지역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해왔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인지를 제대로 알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아 기자  haed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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