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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강원본부, 영주고가 교량공사 본격 착공
  • 오공환 기자
  • 승인 2018.03.0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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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건널목
영주고가 조감도

동서 갈라놓던 기존철도 철거로 지역단절 해소
1.27km구간 내년 5월 완공, 우회통행 불편 해소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구간 중 영주시 도심을 통과하는 영주고가 교량공사를 2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영주고가 교량의 길이는 1.27km, 설계속도는 250km/h의 복선철도 교량이다. 강원본부는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 교량이 완성되면 그동안 영주도심을 동서로 갈라놓은 기존철도 철거로 지역단절을 해소하고, 우회통행의 불편함을 없앨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영주고가 교량 하부공간은 영주시와 협의해 녹지, 휴게 공간, 체육시설, 이벤트 장소 또는 주차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강원본부는 신설되는 영주고가 교량 시공을 위해 현재 철도 운행선 옆에 임시선로(영주동 장애인 복지관〜삼각지 사이 1.62km)를 부설하고 있으며, 오는 27일부터 임시선로로 열차가 운행된다.

노병국 본부장은 “앞으로 본격적으로 시공할 영주고가 교량공사 등으로 공사 현장 인근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선로 변 주민께 직접 설명 드리고 영주시민들에게도 사전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오공환 기자  okh7303@y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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