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년월일 : 1963. 3. 2(55세)

■ 성별 및 정당 : 남/자유한국당

■ 직업 : 현) 소백스텐레스 대표이사

■ 학력 및 주요경력

- 중앙초/영주중/대구영남고 졸업

- 영남대 대학원 경영학 박사(Ph. D)

- 현) 안동법원 조정위원

- 현) 경북전문대 철도경영학과 겸임교수

- 전) 영주여자중학교 운영위원장

- 전) 휴천2동 주민자치위원장

- 전)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 회장

■ 당선되면 하고싶은 일 3가지

- 안전한 휴천동을 만들겠습니다.

- 쾌적하고 질서 있는 도시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 8282 현장 민원 해결팀을 발족시키겠습니다.

■ 출마의 변

저는 영주에서 태어나 초.중학교를 마치고 고등학교와 대학을 대구에서 졸업하였습니다. 오랜 직장 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와 개인사업과 대학 강의, 그리고 봉사단체와 주민자치 활동을 하면서 늘 영주 발전과 영주시민의 행복에 대한 간절한 열망을 키워왔습니다.

특히, 휴천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하면서 지역 현안 문제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고 그럴 때 마다 어떻게든 그 문제들을 해결해 보려고 부단히 노력하였으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음에 많은 한계를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조직사회에 몸담아도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과 지역사회의 발전과 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문제들을 해결해 보겠다는 생각이 늘 머리를 떠나지 않았던 저는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는 길은 아무래도 개인이나 소규모 단체에서의 역할보다는 직접 지방의회에 나가 진정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활을 챙기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영주시민들이 느끼는 지역 정치인에 대한 실망감과 투명한 정치행정문화의 부재를 보면서 지역사회와 제대로 소통되지 않고는 영주의 발전과 영주 시민의 행복은 요원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동안의 다양한 사회경험과 오랜 공부로 쌓은 지식 그리고 고향을 사랑하는 애향심 하나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출마의 각오를 말씀드리면, 첫째, 정치문화는 국가의 운명과 품격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요인입니다. 즉, 지방의회 의원이 행사하는 여러 권한들이 지방정치의 문화와 품격을 나타낸다고 봅니다. 이제는 보여주기식 정치 행태를 과감하게 타파하고 보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이며 품격 높은 정치문화를 영주에 뿌리내리도록 노력하여 영주의 경쟁력을 키워 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영주시규제개혁위원, 휴천2동 주민자치위원장, 영주여중학교운영위원장, 소백라이온스클럽 회장, 안동법원조정위원, 경북전문대학 겸임교수 등의 시 행정, 학교, 기업체, 봉사단체등 다양한 활동과 풍부한 경험 그리고 오랫동안 다져온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주민들이 생동하고 화합하는 영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지역개발은 단발적으로 끝나는 자기완결적인 것이 아니고 지속가능하고 종합적이어야 합니다. 영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챙기며 무엇보다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종합적인 진단과 그를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골목에 있는 소 상공인들과 중소기업들이 활기차게 사업을 발전시켜 갈수 있도록 각종규제를 최소화하면서 다각적인 지원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비전을 실현시켜나가는 전문성과 추진력을 최대한 발휘하겠습니다.

이제 감히 휴천동의 공적 머슴이 되고자 합니다. 머슴의 덕목은 부지런함만이 다가 아닙니다. 목적 없고 방향 없는 수고는 또 하나의 문제를 만들어낼 뿐입니다. 부지런하기 이전에 집안 곳곳을 두루 익히고 살펴서 잘 알고 있어야합니다.

저는 휴천동의 구석구석을 너무도 잘 알고 있어 무엇을 고치고 무엇을 보전해야 하는지를 늘 고민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부족하지만 준비된 상머슴이 되어 고향 영주의 깊은 역사를 드높이고 품격 있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저 개인의 희망과 영주의 희망이 분리될 수 없음을 알기에 감히 출마를 선언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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