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년월일 : 1956.8.14(62세)

■ 성별 및 정당 : 남/ 자유한국당

■ 직업 : 현 시장

■ 학력 및 주요경력

- 상석초/영주중/영주제일고 졸업

- 미국 인디애나대학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1985년)

- 제21회 행정고시 합격

- 대통령비서실 공보비서실, 부속실 행정관

-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제4대)

- 민선6대 영주시장

■ 당선되면 하고싶은 일 3가지

- 베어링산업클러스터 조기 조성

- 농특산물 6차산업화 단지 조성

- 부석사, 소수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

■ 출마의 변

시민 여러분께서 지역의 변화와 희망을 열망해 맡겨주신 중책을 수행하고,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완성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영주시장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살아서 6년, 죽어서 600년을 다스린 조선 건국공신 정도전은 “민중은 국가의 근본이자 군주의 하늘”이라고 했습니다. 또 “나라도 임금도 백성을 위해 존재할 때만 그 가치가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지난 3년 6개월 동안 이 말을 가슴에 새기고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행정을 펼쳐나갔다고 자신합니다.

친절한 행정, 빠른 행정문화를 정착시켜 민원행정의 대혁신을 이뤘습니다. 농업 혁신으로 희망이 있는 영주, 돌아오는 영주를 만들어 냈습니다. 지역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한 결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 등으로 활력을 잃었던 구도심의 심장이 다시 뛰게 만들었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행복은 영주시의 새로운 시정 철학이 돼 모든 사업 추진의 기본정신이 됐습니다.

지난 3년 6개월간 영주시장으로 일하면서 열심히 뛰었고, 흘린 만큼의 땀의 결실로 국립산림치유원을 개원하는 등 힐링 1번지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중부 동서내륙철도 건설로 철도교통의 중심지의 영광을 다시금 찾게 됐습니다. 부석사와 소수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눈앞에 두고 있는 국제적인 역사문화 관광지가 됐습니다. 무엇보다 영주 첨단베어링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돼 지역의 100년 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를 잡게 됐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꿈꾸는 힐링중심 행복영주는 완성형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입니다. 우리가 목표한 바와 꿈을 이루기 위해 멈춤 없이 달려 나가야 합니다. 영주시가 변화와 발전을 이뤄 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던 것은 저의 행운이자 행복이었습니다. 제가 얻은 행복을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영주, 누구나 부러워하는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완성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달려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첨단 베어링산업클러스터를 조기에 조성해 관련기업 100개를 유치하고 일자리 1만 5천개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시정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영주를 대한민국 지방자치 1번지로 만들겠습니다. 6차 산업 단지를 조성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을 확대하는 등 복지정책을 강화하겠습니다. 기업들이 투자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일자리가 없어서 도시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깨끗한 정치, 따뜻한 정책으로 영주시의 근본이자 하늘인 영주시민의 마음을 얻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편에서 싸우고 함께 땀 흘리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희생과 헌신으로 영주시민과 영주의 미래세대가 편안히 살아갈 수 있는 크고 아늑한 그늘이 되겠습니다. 새로운 성장으로 더 큰 영주의 변화와 발전을 향한 여정에 저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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