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365시장, 2월 8일~10일까지
신영주번개시장, 2월 14일 이벤트
꾸러미상품과 할인행사 다양하게

반가운 가족들이 모이는 설 명절이 다가왔다. 조상에게 정성으로 마련한 음식도 올리고 다양하게 준비한 먹거리도 나누며 오순도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명절.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맞이, 전통시장에서 정성과 맛깔나게 준비한 음식과 제례상품 등을 할인도 받고 편리하게 구입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보면 어떨까.

■영주365시장
영주365시장이 ‘2018 설맞이 그랜드세일’을 기획했다. ‘무술년 설 장은 영주365시장으로 가즈아!’라는 행사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첫 번째 혜택은 영주365시장 조형물 무대에서 상인회원 상점 2만원 이상 카드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 키친타올을, 영주365시장 회원에게는 키친타올과 함께 식용류 900ml 증정한다.

또 하나의 혜택은 영주365시장 조형물 무대에서 행사기간 오후 1시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반값할인 판매행사를 연다. 8일에는 계란 1판을 4천원→2천원에, 9일은 배추1포기 2천원→1천원에, 10일은 무1개 1천원→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조형물 무대에서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영주365시장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신규 회원가입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며 회원 특별혜택은 다음 행사부터 적용된다.
▷영주365꾸러미 상품
지난해 추석부터 전통시장 상품의 고급화를 위해 시작한 영주365꾸러미 상품이 이번 설에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영주365시장 꾸러미 상품은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서 개발한 특화상품으로 소비자의 생활방식에 맞춰 정육, 전, 간식, 반찬 등 7가지 꾸러미로 구성돼 있다.
상품은 정육꾸러미가 제사용세트, 선물세트2호, 선물세트3호, 한우불고기세트로, 전 꾸러미가 전세트 3만원, 제사상 고급형 50만원, 제사상 일반형 30만원, 고사상 30만원에 판매된다.
밀봉된 포장재로 고객의 편의를 높여준 반찬꾸러미는 3천원~1만원이다. 다양한 상품으로 만들어진 간식꾸러미는 강정, 견과류, 건어물이 2천원~3천원에 구성돼 있다. 각종젓갈을 다양하게 구성한 젓갈꾸러미, 영주365시장의 특화상품인 한우를 사용한 한우불고기 도시락과 선물용 문어를 포함해 더욱 알차다.
특히, 정육꾸러미 선물세트는 보냉기능이 보강된 포장재를 사용하고 전 세트와 선물용 문어, 간식꾸러미는 영주365시장 브랜드를 활용해 포장재를 개발, 가격경쟁력이나 내용구성, 선물의 품격까지 높여 대형마트나 백화점 상품과의 경쟁력에도 뒤지지 않는다.
꾸러미상품은 영주365시장 내에 업종별 꾸러미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배송 접수문의는 각 점포로 직접 연락하면 된다.

 

■신영주번개시장
전통시장 활성화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온 신영주번개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14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시장입구 공연장과 번개놀이터 앞에서 ‘신영주번개시장 설날대잔치’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설 명절 이벤트는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놀이 행사와 경품 추첨으로 즐거움과 행운을 동시에 얻어 갈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
▷고객사은행사
신영주번개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은 룰렛 돌리기에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 주어지는 기회로 재미도 주고 ‘꽝’ 없이 상품도 지급한다. 또한 시장 내 먹거리 포차에서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무료시식회’가 열린다.
▷문화행사
전통시장에서 명절준비도 하고 라이브 공연도 즐기며 노래자랑에도 참여해 상품도 받아가자. 또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 가능한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도 체험하면 경품도 얻을 수 있다.
▷할인행사
다양하게 구비돼 있는 신영주번개시장에서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 명절을 앞둔 시점인 이날 행사에는 과일, 떡, 전 종류, 문어, 생선, 식자재 등이 5~20% 할인돼 판매된다.

이번 설 명절은 전통시장에서 어릴 적 추억이 묻어나는 인심 좋은 시장의 맛도 느끼고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다양한 행사도 즐기면서 풍성한 명절준비를 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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